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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급격하게 빠지는 머리카락, 샴푸부터 다시 살피기
작성 : 2014년 12월 11일(목) 11:43

재경(왼쪽), 수지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기온이 낮아지면 원활하게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다. 모근이 제대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해 머리카락이 잘 빠지게 된다. 피부관리의 첫 단계는 올바른 세안이다. 탈모 예방 역시 두피를 제대로 씻는 것부터 시작된다. 두피 상태에 맞는 샴푸만 제대로 사용해도 탈모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자신의 두피 타입을 알아보는 방법은 간단하다. 샴푸한지 6시간 후 두피를 만졌을 때 손가락에 유분이 많이 묻어나면 지성두피다. 하루가 지난 후에도 모발에 기름이 건성 두피이다. 두피가 딱딱하거나 모근 주변이 번들거린다면 탈모가 시작됐을 확률이 높다. 두피 타입에 알맞은 샴푸를 사용해 겨울철 탈모 걱정으로부터 벗어나자.

1. JMW '카미슈 투엑스리페어 소프트 리프레시 샴푸' 2. 록시땅 '아로마 리바이탈라이징 프레쉬 샴푸' 3. 네이처리퍼블릭 '아르간 에센셜 딥 케어 샴푸


모근에 영양 주는 탈모 전용 샴푸 사용하기

모발 굵기가 평소보다 많이 가늘어졌다면 탈모 진행성 두피에 해당될 수 있다. 탈모 전용샴푸는 두피에 자극이 덜 가도록 한다. 또한 모근에 영양을 전달해줘 두피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샴푸는 낮 동안 쌓인 유분과 노폐물을 제거를 위해 밤에 하는 것이 좋다.

JMW '카미슈 투엑스리페어 소프트 리프레시 샴푸'는 발모를 촉진하는 성분이 함유됐다. 두피 노화 방지를 돕고, 오염물질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단백질 결합을 촉진해 큐티클 재생 및 머릿결 개선을 돕는다.

피지 분비량 많은 지성 두피, 저자극 샴푸로 매일

지성 두피는 머리를 감은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금새 기름이 진다.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돼 비듬균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쉽게 조성된다. 매일 머리를 감아 먼지와 같은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샴푸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두피에 자극을 주면 오히려 피지 분비량이 과도하게 분비될 수 있다. 천연 성분이 들어 있는 샴푸는 자극이 덜하며, 두피를 진정시켜준다.

록시땅 '아로마 리바이탈라이징 프레쉬 샴푸'는 5가지 에센셜 오일과 허브로 만든 서양식 식초 성분이들어있다. 두피의 과도한 피지를 제거해주고, 수분을 공급해 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건조한 건성 두피, 유분 샴푸와 헤어 팩으로 수분 공급하기

뻣뻣한 모발과 두피 각질이 고민인 건성 두피. 건성 전용 샴푸를 사용해 두피에 유분을 공급한다. 샴푸 시 손가락을 이용해 마사지하면 두피와 모근에 주는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일주일에 1~2회 정도 헤어팩을 이용해 모발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네이처리퍼블릭 '아르간 에센셜 딥 케어 샴푸'는 고농축 아르간 오일 성분이 함유된 무실리콘 샴푸다. 모발에 보습막 형성과 윤기를 부여해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yes011@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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