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백청강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백청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쓴다. 나는 중국에서 아주 건강하다. 밥도 잘 먹는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직 20대 초반이라 그런지 키도 2미터 좀 안되게 점점 크고 있다. 얼굴 역시 점점 잘생겨져 가는 중이다. 이제 자주 업데이트 할 테니 소통하자"고 밝혔다.
앞서 백청강은 중국 연변 출신으로 2011년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1'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12년 직장암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2014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후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갔으며, 2019년 11월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복귀 무대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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