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존 윅4'가 첫 주말 승기를 가져갔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14일~16일) 영화 '존 윅4'는 49만8594명의 선택을 받으며 누적 72만6269명으로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한계단 하락한 '스즈메의 문단속'이 24만8615명의 선택으로 누적 469만6851명을 기록,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리바운드'다. 11만9945명이 선택해 누적 48만5094명이 됐다. 4위는 '킬링 로맨스'다. 6만2954명이 관람해 누적 6만6641명이 됐다.

5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3만2144명이 관람해 누적 449만6238명을 기록했다.

한편 17일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24.3%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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