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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니아·진안·김단비, 각각 득점상·리바운드상·블록상 수상
작성 : 2023년 03월 06일(월) 11:12

김소니아 / 사진=방규현 기자

[여의도=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김소니아가 득점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소니아는 6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득점상을 수상했다.

김소니아는 올 시즌 30경기에서 평균 34분 7초를 소화하며 18.87득점을 올렸다. 김소니아의 활약에 힘입은 신한은행은 개막 전 비교적 약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16승 14패를 기록,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따냈다.

리바운드상의 주인공은 부산 BNK 썸의 진안이었다. 진안은 올 시즌 30경기에서 평균 10.60리바운드를 올리며 BNK의 골밑을 책임졌다.

블록상은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의 김단비에게 돌아갔다. 그는 올 시즌 30경기에서 평균 31분 55초를 소화하며 1.30개의 블록을 기록했다. 김단비의 활약에 힘입은 우리은행은 25승 5패로 정규리그 1위를 달성했다.

김단비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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