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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아바타 '아이-에스파' 비싸, 열심히 돈 벌어서 옷 바꿔줄 것"
작성 : 2023년 02월 26일(일) 17:53

에스파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윈터가 아바타 '아이-에스파'에 대해 언급했다.

'2023 에스파 1st 콘서트 싱크 : 하이퍼 라인(2023 aespa 1st Concert SYNK : HYPER LINE)'이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카리나는 '메나쥬리(Menagerie)'로 솔로무대를 꾸몄다. '메나쥬리'는 카리나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가사에는 가짜 아이(ae)들이 우글대는 환각퀘스트 속을 무서운 동물들이 가득한 동물원에 비유한 내용이 담겼다.

솔로 무대 후 카리나는 객석에 자리한 팬들의 칭찬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칭찬 너무 좋다. 에스파는 칭찬 먹고 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분들이 좋아하실 수 있게 했다. 맘에 드셨나. 당연히 제가 솔로를 했으니까 저만 하진 않을 거 아니냐. 솔직히 알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처음의 느낌으로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다음 멤버들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윈터는 "'도깨비불' 때랑 카리나 언니 솔로 무대 때 아이 친구들이 나오지 않았나. 그게 굉장히 비싸다"고 강조했다.

닝닝은 "우리 아이 멤버들도 칭찬해달라"고 했고, 계속해서 윈터는 "저희가 열심히 돈을 벌어서 그 친구들 옷을 바꿔 입히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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