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따뜻한 겨울 패션 포인트는 '방한 신발'
작성 : 2014년 12월 03일(수) 09:38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발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한 곳이다. 발이 건강하면 온 몸이 건강하다는 말까지 있다. 발을 따뜻하게 해주면 혈액순환이 잘 돼 몸 전체가 따뜻해진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추위를 이기기 위해 겉 옷 껴입기에 급급해 발 보온은 놓치는 경우가 많다. 보온 기능을 가진 운동화, 부츠 등의 신발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자.


1. 아디다스 '클라이마히트 로켓 부스트 러닝화'
2. 스코노 '레볼루션 노들리스 히든힐'
3. 크록스 '랩 컬러라이트 부츠'
4. 락포트 '트레일 브레이커 덕 워터프루프'


아디다스 '클라이마히트 로켓 부스트 러닝화'는 외부 한기를 차단하고 내부 열은 장시간 유지시켜주는 방한효과가 뛰어나다. 따뜻한 공기가 섬유 내부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순환해 보온력이 좋다. 또한 차가운 공기는 빠르게 제거해준다.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소재를 사용해 비나 눈이 오는 악천후에도 강하다. 강한 추위에도 부드러움과 탄력을 유지한다.

크록스 '랩 컬러라이트 부츠'는 부드럽고 유연한 신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준 여성부츠다. 컬러라이트 신소재는 부드러운 가죽 촉감이지만 일반 가죽보다 가볍다. 인조 퍼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하고 중창과 밑창은 겨울철 눈과 비에 강한 방수 기능까지 갖췄다.

스코노 '레볼루션 노들리스 히든힐'은 기존 ‘레볼루션 퍼 라인’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발목에서 발끝까지 레오퍼드 퍼가 발 전체를 따뜻하게 감싸줘 보온성이 뛰어나다. 내부에 7cm의 굽을 넣어 다리가 짧아 보이는 하이탑 신발의 단점을 개선했다. 각선미와 작은 키에 민감한 여성에게 안성맞춤이다.

락포트 '트레일 브레이커 덕 워터프루프'는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부츠다. 3M 초경량 보온소재로 따뜻함을 높였다. 땀은 배출해주고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기술을 활용한 소재로 방수기능까지 더했다. 밑창은 보행 시 뒤꿈치로 전해지는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준다.

발 앞부분은 유연성과 탄력성을 높여 안정적인 착화감을 줬다. 발등과 발목 부분에 방수 기능을 추가해 실용성을 높였다. 크로스 디테일의 레이스업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1. 노스페이스 '다운부츠 부티'
2. 네이티브 '지미윈터스'
3. 밀레 '패딩부츠'


네이티브 '지미윈터스'는 보온과 방수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가벼운 EVA 소재와 밑창 부분 미끄럼방지 기능으로 활동이 많은 남성들이 신기에 알맞다. 안감은 폭신한 털을 사용해 발을 따뜻하게 해준다.

노스페이스 다운부츠 '부티'는 최고급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볼륨감 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포근한 느낌까지 더했다. 충격 흡수가 탁월한 중창과 접지력이 좋은 겉창은 착화감과 보행의 안정성을 높였다.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 세련된 패턴을 더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남성과 어린이용 라인을 추가해 패밀리룩을 연출하기 좋다.

밀레 '패딩부츠' 은 자체 개발한 체열반사 소재인 웜 엣지를 사용했다. 웜 엣지는 신체가 발산하는 열을 반사시켜 일반 안감보다 1.5도의 온도 상승효과를 준다. 가벼운 밑창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 주고, 지면과의 마찰력을 높여 미끄럼을 방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yes011@stnews.co.kr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