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제19회 아시아선수권대회 4강에 올랐다.
한국은 2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41-21로 꺾었다.
이번 대회는 조별예선 상위 2개팀이 준결승에 진출하며, 최종순위 5위까지 2023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한다. 한국은 3연승을 달리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2012년부터 5연패를 달성했고, 이번 대회에서 6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이미경이 2골 3어시스트를 올려 MVP로 선정됐다. 서아루가 8골, 강경민이 6골, 강은혜와 정지인이 각각 5골씩 넣었다.
한국은 30일 이란과 A조 1위를 두고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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