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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나인우 "나이 비해 성숙한 역할 많았는데…대학생 연기 고민"
작성 : 2022년 11월 08일(화) 16:38

영화 동감 나인우 / 사진=티브이데일리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나인우가 영화 '동감' 출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영등포에서 진행된 영화 '동감' 기자간담회에 감독 서은영, 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에서 푸릇한 대학생을 연기하게 된 나인우는 "제가 느낀 것은 대본을 보고 굉장히 고민이 많았다"며 "나이에 비해 (이전 작품에서) 나이 많고 성숙한 캐릭터를 많이 했던터라 여기서 내가 보여줘야 할 것은 다른 청춘의 모습인데 그 모습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란 고민과 의문을 갖고 촬영을 시작했다"고 털어놓았다.

다만 함께 호흡을 맞춘 조이현 덕분에 편하게 연기했다고. 그는 "정말 거짓말 안 하고 이현(조이현) 씨도 저한테 편하게 대해주셨다. 이현 씨를 보면서 솔직히 배웠다. 톤을 잡고 케미를 위해 많은 걸 느끼고 배웠다. 믿고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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