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여서정(수원시청)이 2022 국제체조연맹(FIG)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결선에 올랐다.
여서정은 30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22 FIG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예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4.249점을 획득해 4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여서정은 예선 1차 시기에서 핸드스프링 몸펴 옆으로 540도 비틀기 난도 5.4점의 기술로 14.366점을, 2차 시기에서는 유리첸코 몸펴 뒤로 2회전 비틀기 난도 5.0점의 기술을 시도해 14.133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평균 14.249점을 기록하며 예선 결과 4위로 도마 종목별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단체 결승 상위 3개팀에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단체 예선 상위 8개팀에 2023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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