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룹 SF9, 펜타곤(PENTAGON),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합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2022 K GLOBAL HEART DREAM AWARDS)가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그맨 이용진, 배우 전소민의 진행 아래 열린다. SF9, 펜타곤, 포레스텔라는 앞서 출연 소식을 알린 싸이,NCT드림, 강다니엘, AB6IX, 유주, TNX, 알렉사, 블리처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비비지, 헤이즈, 아이브, 르세라핌, 있지, 오마이걸, 케플러, 이무진, 비오, 골든차일드, 드림캐처에 이어 합류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멤버 모두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는 의리를 과시한 SF9는 지난 7월 13일 6인 체제(영빈·인성·재윤·다원·로운·주호·유태양·휘영·찬희)로 컴백했다. 이날 발매된 열한 번째 미니앨범 '더 웨이브 OF9'(THE WAVE OF9)은 컴백 하루 만에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해외 인기를 증명했다.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총 10개 지역 아이튠즈 K팝 앨범 톱3에 등극한 것은 물론 멕시코,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7개 지역에서 팝 앨범 톱3에 오르느 저력을 과시했다.

펜타곤도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무대에 오른다. 키노의 솔로 데뷔와 진호의 뮤지컬 도전 등 솔로 활동에 중점을 뒀던 펜타곤은 이날 시상식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 2월 발표한 신곡 '필린 라이크'(Feelin’ Like)로 케이팝 레이더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입지를 증명한 펜타곤은 해당 차트에서 뮤직비디오는 물론 팬덤 확장에서도 괄목할 성적을 기록하는 인기를 과시했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도 만날 수 있다. 정규 1집 ‘Evolution’(에볼루션), 2집 ‘Mystique’(미스티크), 3집 ‘The Forestella’(더 포레스텔라) 등 발표하는 앨범 마다 모두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포레스텔라는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멤버 고우림이 오는 10월 '피겨퀸' 김연아와 3년 여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그룹이다.

이번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K팝을 세계적 반열에 올리며 한국 문화의 위상을 드높인 K팝 아티스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는 K팝 아티스트와 더불어 스태프 한 명, 한 명 모두가 '한류의 공로자다'라는 믿음 아래 진행되는 축제다.

또한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팬들과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이 같은 주최 가치를 살리기 위해 팬들의 투표 결과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팬 커뮤니티 플랫폼 '최애돌'에서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인기상 부문 투표가 진행 중이다. 아티스트에게 직접 인기상 트로피를 안겨줄 수 있는 인기상은 팬들의 적극적인 투표로 결정된다. 13일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OTT 플랫폼 seezn(시즌)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에 동시 생중계 되며, 일본에서는 Abema 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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