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수제 자동차 제조 기업 알비티모터스가 자동차 문화 발전을 위해 인제스피디움과 손잡았다.
알비티모터스는 "2일 인제스피드움에서 인제스피디움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클래식카 문화 발전을 위한 홍보, 이벤트 협력과 공간 활용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인제스피디움 서킷은 2013년 태영건설에서 시공을 완료한 후 모터스포츠 체임 시설, 호텔, 콘도 등을 갖췄고, 클래식카 박물관을 운영 중이다. 인제스피디움은 박물관 추가 모델 도입에 대해 알비티모터스와 협업해 수집, 관리 및 리스토어할 예정이며, 알비티모터스의 차량 개발에 필요한 시설과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알비티모터스는 "국내 최초로 소량 생산 인정 확인서를 획득한 알비티모터스의 MK1은 최근 클래식카 문화 산업에 큰 이슈가 돼 R&D 사업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인제스피디움과 협업으로 클래식카를 국내에 빠르게 안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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