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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홍현희 "출산 후 복귀할 때 이효리 부부에 연락해도 되나" [텔리뷰]
작성 : 2022년 07월 24일(일) 05:59

전참시 홍현희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가 출산을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3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출산을 앞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제주 여행기 2탄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VCR 시청에 앞서 "애 낳으러 가야 된다"며 "의자를 갖고 가고 싶을 정도다. 아쉬운 마음이지만 건강하게 낳아야 또 볼 수 있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공개된 VCR에서 홍현희는 "'전참시'에 출연한 지 2년 반, 3년 정도다. 주말 예능이다 보니 저희 어머니가 주말에 내 딸이 매주 나온다는 게 성공한다는 느낌이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도 처음엔 반 고정이었다. 근데 자리가 생겼다. 너무 좋았다. 이 프로그램하면서 신인상도 받고, 우수상도 받았다"며 "저한테 특별한 프로그램인데 마지막 VCR이라서 제이쓴이랑 절대 이효리 언니한텐 출연 부탁 안 하려고 했다. 언니한테는 일 아니냐. 그래도 영상을 남기면 좋을 것 같았는데 형부(이상순)까지 나와줘서"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홍현희는 "두세 달 쉴 예정이다. 요즘엔 한 달 만에도 나온다더라"며 "안 보이면 잊혀지니까. 근데 중요한 건 컨디션이 돼야 하는데"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이상순이 "몇 달 쉰다고 너를 안 찾진 않는다"고 응원하자 홍현희는 "복귀할 때 연락드려도 되냐"고 농담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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