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하, '지옥에서 온 판사' 첫 번째 에피소드 주인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장도하가 '지옥에서 온 판사' 첫 번째 에피소드를 꾸민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장도하가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한다. 강빛나의 재판을 받는 첫 번째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액션 판타지 드라마다.

장도하는 문정준 역을 맡았다. 문정준은 극중 강빛나의 재판을 받는 첫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이다.

앞서 장도하는 JTBC '나의 나라'에서 호위무사 결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별똥별'에서 청춘스타 장석우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콬TV 웹드라마 '우린 쓰레기가 아닙니다'에서는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어 속을 알 수 없는 김도윤 역으로 활약했다.

이처럼 배우로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장도하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9월 21일 토요일 밤 9시 50분 1회, 2회 연속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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