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한산: 용의 출현' NFT가 출시됐다.
19일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제작 빅스톤픽쳐스) 측은 NFT 출시 소식을 전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개봉을 앞두고 영화 IP를 활용한 디지털 한정판 NFT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나만의 소유권을 가질 수 있는 NFT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적 재미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한산: 용의 출현'이 선사할 승리의 카타르시스를 프라이빗하게 느낄 수 있게 되었다.
'한산: 용의 출현' NFT는 영화에 등장하는 거북선을 3D로 구현한 것으로, 19일 화요일 오후 12시부터 1차 판매가 시작된다. 1차 판매 때 NFT를 구매하게 되면 스페셜 NFT 1종과 더불어 VIP 시사회 초대권 2매와 스페셜 굿즈(거북선 3D 메모지)를 받을 수 있다. 2차 판매는 22일 금요일 오후 12시에 시작하며 구매 시, 스페셜 NFT 1종과 더불어 '한산: 용의 출현' 전용 예매권과 스페셜 굿즈(거북선 3D 메모지)가 증정된다. 아울러 '한산: 용의 출현' NFT 발매를 기념해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특별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산: 용의 출현' NFT는 미리 작품 내용이 모두 공개되는 일반적인 NFT와 달리, NFT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소장 권리를 위해 그라운드X에서 특별히 기술 지원해 영화 개봉 전까지는 미리보기가 공개되고 개봉 이후 본 작품으로 교체된다. '한산: 용의 출현' NFT는 그라운드X의 디지털 아트 및 NFT 유통 서비스인 클립드롭스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7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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