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지민이 민낯 때문에 결혼 후 생활을 고민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코미디언이자 김준호의 연인 김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김지민의 요즘 별명은 테레사 수녀다. 김준호와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주변 반응이 어떠냐"고 물었다.
김지민은 "갈라진다. 김준호를 모르는 지인들은 '대체 왜'라고 한다. 하지만 아는 지인들은 '너무 좋은 사람이다. 잘 됐다'고 한다"고 답했다.
이후 김준호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착하고, 잘생겼다. 옆모습이 잘 생겼다"며 "모든 뇌에 저만 있는 것 같다. 제 생각을 너무 많이 해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지민은 "민낯 때문에 결혼을 고민했다"며 "신인 때, 피부 트러블도 많이 나서 민낯이 좀 창피했다. 결혼하면 남편보다 20~30분 일찍 일어나서 생얼 메이크업하고 다시 누울까 하고 생각했다. 지금은 피부가 돌아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민낯을 처음 보여줬더니 '신장이 안 좋냐. 안색이 누렇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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