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김천상무가 호국보훈 특별 유니폼을 공개하는 17일 수원FC전 홈 경기 티켓을 7일 오전 11시에 오픈한다.

김천은 "1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R 수원FC와의 홈 경기 티켓 예매를 7일 오전 11시에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김천은 17일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수단은 호국보훈의 달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하며 장외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관련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이번 경기의 예매 가능 구역은 가변석A(W구역), 테이블석(T구역), 가변석B(N구역), 일반석(A1-A3-1구역, B구역, I구역), 원정석(G구역)이다. 하프 시즌권 구매자는 17일 홈 경기부터 별도의 예매 및 발권 없이 시즌권 지참 후 전용 게이트로 바로 입장 가능하다.

테이블 석은 전 연령 1만5000원이며 개별 1인 단위로 판매한다. 가변석은 구역 별로 가격이 상이하다. W구역은 성인 1만2000원, 학생 1만 원이며 N1 및 N4 구역은 전 연령 1만 원이다. N2, N3(스탠딩) 구역은 성인 7000원, 학생 5000원이다. 일반석은 성인 1만 원, 학생 8,000원이다. 원정석은 성인 1만2000원, 학생 1만 원이다.

가변석 예매자는 가변석 출입구를 통해 입장할 수 있고, 일반석(A1-A3-1구역, B구역, I구역) 예매자는 외7문으로, 원정석(G구역) 예매자는 외6문으로 입장 가능하다.

홈 경기 티켓은 경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온라인 예매를 통한 모바일 티켓 이용 시 발권 없이 신속하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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