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범죄도시2'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전날 76만3663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76만4911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1위를 줄곧 유지하던 '범죄도시2'는 2위로 하락했다. 일일 관객수는 46만3161명, 누적 관객수는 747만6711명이다.

뒤를 이어 '극장판 포켓 몬스터 DP: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가 일일 관객수, 누적 관객수 16만3334명을 모으며 3위에 올랐다.

4위는 '그대가 조국'으로 일일 4만328명, 누적 23만67명을 동원했다. 5위에는 일일 관객수 1만412명, 누적 관객수 581만4216명을 모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145만70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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