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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WC 상대 우루과이, 6월 미국·자메이카와 평가전
작성 : 2022년 04월 28일(목) 10:14

사진=우루과이축구협회 공식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격돌하는 우루과이가 오는 6월 미국, 자메이카와 연달아 평가전을 가진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28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미국, 자메이카와 6월에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6월 3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테이트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친선경기가 예정돼 있는 우루과이는 같은달 6일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칠드런스 머시 파크에서 미국과 승부를 펼친다.

이후 12일에는 안방인 몬테비데오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자메이카와 맞붙는다.

한국을 비롯해 포르투갈, 가나와 함께 카타르월드컵 H조에 속한 우루과이는 11월 24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벌인다.

한편 우루과이의 평가전 상대로 결정된 미국은 카타르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이란, 등과 함께 B조에 속했다. 자메이카는 월드컵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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