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손석구가 '범죄도시2' 빌런 탄생을 예고했다.

6일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제작 빅펀치빅쳐스) 측이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2차 티저 포스터에는 강해상으로 분한 손석구의 강렬한 비주얼이 담겨 시선을 압도한다. 서늘한 눈빛과 무표정한 얼굴은 '범죄도시2'에서 그가 펼칠 역대급 범죄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손석구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드라마 넷플릭스 'D.P.'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다. 이후 '범죄도시2'를 통해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범죄도시2'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