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케플러의 김다연, 최유진이 코로나19를 완치했다.
10일 케플러의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케플러(Kep1er)의 멤버 김다연, 최유진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격리 기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치료에 집중했고, 추가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격리는 최종 해제됐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케플러의 김채현, 서영은은 백신 2차 접종을 마쳤지만 지난달 2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4일 두 사람은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김다연, 최유진이 추가 확진자로 분류된 바 있다.
다음은 케플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웨이크원, 스윙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케플러(Kep1er)의 멤버 김다연, 최유진이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격리 기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치료에 집중했고, 추가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격리는 최종 해제되었습니다.
멤버들을 걱정하고 응원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