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김희진과 정다경이 깜짝 라이브로 팬들을 찾는다.
9일 오후 8시 제이지스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롯 새싹’ 김희진과 ‘작은 거인’ 정다경의 깜짝 라이브 방송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진과 정다경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출연 당시 선사했던 찰떡 케미로 전국 팬들의 미소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서로의 노래 바꿔 부르기를 진행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특히 이번 라이브는 최근 ‘삼산이수’를 발매한 김희진과 ‘가라그래’로 컴백한 정다경이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형 비주얼만큼이나 예쁜 마음씨로 훈훈함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팬들과 직접적인 만남을 가질 수 없는 시기인 만큼 두 사람은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지난 2019년 ‘미스트롯’ 출연으로 인연이 된 김희진과 정다경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항상 서로를 향한 응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았으며, 훈훈한 케미로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김희진은 짙은 여운을 남기는 중저음 보이스와 탄탄한 실력으로 행보를 선보이고 있으며, 정다경은 청아한 음색으로 신곡 ‘가라그래’로 열일 활동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 둘의 케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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