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SF9 멤버 인성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SF9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인성의 군입대 관련해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인성은 3월 21일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멤버 영빈의 경우 추후 입대 일자 확정시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인성은 지난 2016년 SF9 첫 싱글 '필링 센세이션'(Feeling Sensation)으로 데뷔했다. 지난 2020년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더블 트러블',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온에어'(ONAIR)에 출연 중이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SF9 인성의 군 입대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인성은 오는 3월 21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며, 입대 당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다수의 군 장병 여러분께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비공개 현장인 점을 감안하여 팬 여러분들의 방문은 금지되고 있으니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SF9 인성을 향해 보내주시는 사랑에 언제나 감사드리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건강히 복귀하는 날까지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영빈의 경우 추후 입대 일자 확정시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