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김민선이 IHQ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IHQ는 "기본기가 탄탄한 신예 배우 김민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IHQ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로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민선은 2018년 KBS TV소설 '파도야파도야'로 데뷔해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본 어게인'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또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에서 가창력을 뽐내며 예능감을 인정받았고, MBC 드라마' 호구의 연애'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김민선은 "IHQ는 많은 한류스타와 아티스트들을 배출한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다양한 매력으로 곳곳에서 러브콜을 받는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IHQ는 오세영, 주인서, 이소원, 박지안 등 최근 신인 배우들을 영입했으며 장혁, 김혜윤, 황제성, 양수경, 박미경, 양파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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