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임성빈, 음주운전 인정 "물의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 [공식입장]
작성 : 2022년 02월 03일(목) 10:51

임성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공간디자이너 임성빈 측이 음주운전 사고에 고개를 숙였다.

3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임성빈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 후 귀가 조치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이어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잘못을 뉘우치고 깊게 반성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연합뉴스는 임성빈이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임성빈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임성빈은 2일 오후 11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8차선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에 차 측면을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사고를 접수한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임성빈과 오토바이 운전자의 음주 측정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임성빈은 면허 정지에 해당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왔다고 알렸다.

◆에이스팩토리 공식입장 전문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 후 귀가 조처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당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임성빈 씨는 잘못을 뉘우치고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