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보경이 대중 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향년 44세.
김보경은 지난해 2월 2일 암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지난 11년간 암투병을 해온 고인은 2012년 투병 중에도 KBS2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아모레미오', MBC '사랑했나봐'에 출연하는 연기 열정을 보였다.
앞서 김보경은 201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해 이후 영화 '아 유 레디?' '청풍명월' '어린 신부' '기담' '북촌방향' 등을 비롯해 드라마 '초대' '학교4' '하얀 거탑'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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