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카타르 무대에서 뛰는 정우영(알 사드)이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서 득점을 올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알 사드는 23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미르컵 결승에서 알 라얀을 승부차기 끝에 5-4로 제압했다.
아미르컵은 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쓰일 경기장 중 하나인 알투마마 스타디움의 개장을 기념해 열렸다.
알 사드는 알 라얀과 1-1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알 라얀의 쇼자 칼리자데의 슈팅이 알 사드의 골키퍼 사드 알 시브에게 막혔고, 마지막 키커로 나선 정우영의 슈팅이 골망을 갈라 5-4로 알 사드의 우승이 확정됐다.
한편 카타르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FIFA 아랍컵을 개최하고, 2022년 월드컵을 치를 예정이다.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는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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