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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탈출' NC 강인권 감독대행 "간절한 마음 모아 승리"
작성 : 2021년 09월 03일(금) 22:29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2연패 탈출에 성공한 NC 다이노스의 강인권 감독대행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NC는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NC는 45승4무44패를 기록하며 키움 히어로즈를 제치고 5위로 도약했다.

NC는 선발투수 송명기의 호투로 6회까지 LG 타선을 2점으로 제어했다. 그러나 상대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 공략에 어려움을 겪으며 6회말까지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NC는 7회초 2사 2,3루 찬스에서 나성범이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2-2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 8회초 무사 1,3루에서 윤형준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한 뒤, 계속된 공격에서 도태훈의 2타점 2루타를 묶어 5-2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NC는 이후 마운드에 원종현과 이용찬을 올려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결국 경기는 NC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NC의 강인권 감독대행은 경기 후 "오늘(3일)은 어떤 선수, 누구를 얘기하기보다 선수단 전체가 연패를 끊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을 모아 승리를 일궈냈다고 생각한다"면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선수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어 "옆에서 선수들을 다독이며 조력해준 코치진의 노력이 있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내일(4일) 창원 홈경기에서도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C는 4,5일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2연전을 맞붙는다. 4일 선발투수로 NC는 이재학을 내세웠으며, 롯데는 박세웅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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