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데스파이네 3승+조용호 3타점' KT, KIA 꺾고 4연승 질주
작성 : 2021년 05월 02일(일) 17:08

조용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kt wiz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스윕승을 달성했다.

KT는 2일 오후 2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9-2로 이겼다.

이로써 4연승을 질주한 KT는 시즌 15승10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KIA는 12승13패가 됐다.

KT 선발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6이닝 4피안타 2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3승(2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조용호가 3안타 3타점, 배정대와 강백호가 각각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KIA의 선발 임기영은 5.1이닝 7피안타 2탈삼진 3볼넷 4실점으로 시즌 2패(무승)째를 떠앉았다. 김현수가 0이닝 3피안타 2볼넷 5실점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최원준과 박찬호가 각각 2안타 1타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선취점은 KIA의 몫이었다. KIA는 2회초 1사 1루에서 박찬호의 1타점 우중간 2루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KT도 반격에 나섰다. KT는 3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배정재의 1타점 우중간 안타로 1-1 균형을 맞췄고, 4회말 유한준과 후속 장성우가 볼넷을 골라낸 뒤 신본기의 내야안타로 만들어진 1사 만루 찬스에서 심우준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역전했다. 다음 타자 조용호가 1타점 중전 2루타를 때려내 1점 더 쌓았다.

KT의 득점 행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KT는 6회말 1사 후 장성우, 신본기, 심우준이 3연속 볼넷을 골라낸 뒤 조용호와 배정대, 강백호, 알몬테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며 대거 6점을 뽑아냈다.

KIA는 7회초 2사 2루에서 최워준의 1타점 우전 안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KT는 데스파이네에 이어 김민수(1이닝), 조현우(0.2이닝), 안영명(1.1이닝)이 차례로 등판해 KIA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KT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