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보송하면서도 촉촉한 피부 결을 꿈꾼다면 ‘문소리 메이크업’에 주목하라.
지난 2일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사회자를 맡은 문소리가 보송보송하면서도 은은한 진주광택의 피부 결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맥(MAC)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변명숙은 “보송하면서도 윤기가 흐르는 피부결의 비결은 피부 속에 있다”며 “에센셜오일과 베이스와 보습 기능이 더해진 파운데이션을 순서에 맞춰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 겉은 보송 속은 촉촉한 피부결 ‘문소리 메이크업’ HOW TO
SKIN 에센셜 오일과 진주펄 베이스를 섞어 바른다. 보습 파우더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보송보송하게 피부 결을 마무리한다. 입술 컬러와 동일한 핑크 톤의 크림 블러셔를 아주 가볍게 바른다.
EYES&LIP 눈두덩에 브라운과 골드 컬러로 음영을 준다. 동공 위부분에 한 톤 밝은 브라운 컬러의 섀도우를 덧바른다. 속눈썹은 한올 한올 풍성하게 올려준다. 누드톤 립스틱과 푸시아톤 립스틱을 적절히 믹스해 바른다.
1. 프렘+프라임 에센셜 오일, 백스테이지 시크릿 드롭, 3만원
2. 스트롭 크림, 4만1천원
3. 스튜디오 퍼펙트 파운데이션, 4만6천원
4. 미네랄라이즈 아이섀도우, 골든아워 컬러, 3만2천원
5. 미네랄라이즈 멀티 이팩트 래쉬, 3만2천원
6. 립스틱, 상하이 스파이스(뉴트럴 핑크) 컬러, 2만9천원
7. 립스틱, 풀 푸시아(웜 톤 핫핑크) 컬러, 2만9천원
▶스타일마스터 TIP 화장을 받기 전 피부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에센셜오일’은 보약입니다. 즉각적인 진정효과를 줄 수 있는 식물 추출물 오일이 좋아요. 덧붙여 보습 기능이 있는 파우더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이용한다면 겉은 보송하지만 속은 촉촉한 피부 결이 완성됩니다.
맥(MAC)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변명숙 프로필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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