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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샵 갔다왔다, 김영철 처음 보는 자리라" 곽민정 폭소(철파엠)
작성 : 2020년 09월 24일(목) 08:25

남현희 곽민정 / 사진=철파엠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남현희가 라디오를 위해 샵을 갔다왔다고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전 펜싱 선수 남현희,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샵 갔다 왔나"고 물었고 남현희는 "네"라고 답했다. 곽민정은 "전 안 갔다왔다"며 웃었다.

남현희는 "(김)영철 오빠를 디엠으로만 보다가 처음 뵙는 자리라서 좀 예뻐보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김영철은 "인별그램에서만 봤었다"면서 "곽민정 선수하고는 목동 피겨장에서 우연히 만났다. 다 인연이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선수"라고 불리는 게 좋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활동 내내 선수라고 불렸기 때문에 그게 익숙하다"고 했고, 곽민정은 "곽민정 해설위원님 하면 안 돌아보는데 곽민정 선수 하면 돌아본다"고 말했다.

곽민정은 선수 생활을 17년간, 남현희는 26년을 했다고.

특히 이날 한 청취자는 곽민정을 향해 "곽민정 선수 볼 때마다 원더걸스 소희가 떠오른다"고 했고, 곽민정은 "그런 말 많이 듣는다. 너무 좋다. 팬이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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