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동상이몽 2' 김민재 배우의 아내가 최초 공개됐다.

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에 4천만 배우 김민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고 알린 김민재는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김민재는 "신혼 초에 요가 학원을 다녔다. 우연히 이효리 씨를 만났다. 근데 자매 같은 느낌이 나더라. 웃을 때도 그렇고. 효리 씨도 데뷔할 때 느낌 있다고 하셨다. 강혜정 씨, 한소희 씨 닮았다고 하더라. 닮은 꼴 부자"라고 자랑했다.

최유라 씨는 "가까운 얘기 같지는 않다"라고 부끄러워했다. 또 최유라는 과거 연기를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옛날에 SBS에서 연기자를 뽑는 예능을 했었다. '기적의 오디션'이라고. 배우 허성태, 변요한과 오디션에서 맹활약했다"라고 알렸다. 또 김민재와의 만남에 대해 "드라마에서 만나 2년 열애 끝 결혼을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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