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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리그 나고야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작성 : 2020년 07월 26일(일) 16:15

사진=J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일본프로축구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26일 "나고야의 미야하라 카즈야가 25일 코로나19 판정을 받았고, 와타나베 슈토와 구단 직원 1명도 26일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J리그는 26일 오후 6시로 예정됐던 나고야와 히로시마 산프레체의 경기를 취소했다. 대체 일정은 미정이다.

지난 2월 개막했던 J리그는 코로나19로 중단된 뒤, 지난 7월4일에서야 재개됐다. 하지만 불과 3주 만에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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