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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예 웨스트, 11일 만에 美 대선 출마 포기 선언
작성 : 2020년 07월 16일(목) 11:01

카니예 웨스트 미국 대선 / 사진=카니예 웨스트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미국 래퍼 겸 프로듀서 카니예 웨스트가 대선 출마를 포기했다. 대선을 언급한 지 11일 만의 일이다.

카니예 웨스트는 1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카니예 웨스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이제 신을 믿고 목표를 통합하고 미래를 건설함으로써 미국의 약속을 실현해야 한다"며 '#2020VISON'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대선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카니예 웨스트는 꾸준히 출마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2015년 열린 'MTV 뮤직 어워드'에서부터 2020년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뉴욕에서 진행된 한 행사에 참석해 "2024년 대통령이 되면 많은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 말한 바 있다.

이에 11월 3일 치러질 미국 대선에서 카니예 웨스트가 출마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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