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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안강 "건강? 걷기 운동 중요, 시냅스로 장수 효과" [TV캡처]
작성 : 2019년 12월 12일(목) 08:38

안강 의학 박사 / 사진=KBS1 인간극장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아침마당' 안강 박사가 오래 살기 위해서는 걷기 운동을 통해 시냅스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겨울 건강 특집 1부로 꾸며졌다. 가수 장미화와 김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운동 비결을 전하기 위해서는 안강 의학 박사, 유재욱 재활의학과 전문의, 전홍근 헬스 트레이너가 함께했다.

이날 안강 박사는 '만성통증, 아파도 걸어야 한다'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안강 박사는 "인간에게는 뇌세포와 뇌세포를 연결하는 시냅스가 있다. 시냅스가 많아야 뇌세포가 활동한다"며 시냅스의 중요성을 알렸다.

그는 "시냅스는 일어서서 걷기 위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그러다 없어졌다가 훈련하고 연상하는 반복에 의해 다시 생긴다"며 "이 시냅스가 건강의 지킴이"이라고 강조했다.

안강 박사는 "인강 수명이 60세를 지나 어느덧 100세 이상이 됐다. 항상 과학자들이 예상하는 기대 수명보다 더 오래 산다"며 "인간은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시냅스가 있기 때문"이라며 "시냅스를 잘 지키느냐가 얼마나 오래 사냐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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