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지상파 첫 광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장성규는 10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첫 TV 광고를 찍었고 SBS에도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나의 첫 TV 광고를 SBS가 가장 먼저 축하해준 것"이라며 "이로써 지상파 모든 채널을 섭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종편 아나운서라고 무시당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감회가 남다르다"고 적었다.
장성규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 지난 2012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최근 JT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 지상파 첫 인터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