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민지가 2019 여자월드컵 윤덕여호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여민지는 18일(한국시각) 프랑스 랭스의 스타드 오귀스트-들론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0-2로 뒤진 후반 32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고군분투하던 여민지는 이금민의 백힐 패스를 받아 넘어지면서 슈팅으로 연결해 만회골을 터뜨렸다.
여민지의 골로 한국은 노르웨이를 1-2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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