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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샹들리에 3R 진출…파프리카=남경읍 [텔리뷰]
작성 : 2019년 06월 17일(월) 06:02

복면가왕 남경읍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복면가왕' 샹들리에가 파프리카를 꺾고 3R에 진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샹들리에와 파프리카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결과는 샹들리에의 승. 그는 3라운드로 진출했다.

이날 가면을 벗은 파프리카의 정체는 배우 남경읍. 김성주는 "조승우 황정민 박건형 등 수많은 스타들의 아버지로 불리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가면을 받아보니 정말 마음에 들었다. 내 나이를 잊게 만들었다"며 "평소 남경읍은 FM이다. 노력파다 등의 편견을 깨고 싶었다. 실력을 타고났다는 소리도 들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코인노래방을 가봤다. 천원을 넣으니 4곡을 부르더라. 이런 좋은 연습실을 알게됐다는 사실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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