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미녀파이터' 송가연(20)의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아프리카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SNS 플랫폼 아프리카TV는 오는 17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 홀에서 펼쳐지는 '로드FC 017'을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에는 '주먹이운다' '룸메이트' 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이름을 알려온 송가연이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 또한 쿠메 다카스케와 권아솔의 '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 결정전', 이윤준과 티아고 실바의 맞대결 등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아프리카TV는 이번 '로드FC 017' 전 경기를 고화질 영상으로 현장의 뜨거운 열기 그대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도한 실시간 방송을 놓친 팬들을 위해 다시보기와 하이라이트 등 동영상(VOD) 콘텐츠도 전편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로드FC 017'은 아프리카TV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