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소리바다(대표이사 손지현) 패션 부문의 스니커즈 브랜드 스테어가 새롭게 출시한 스니커즈 몬테비앙코 M4807 레더(가죽) 버전 첫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40여 분 만에 9000 켤레 전량을 판매 완료했다.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 스테어는 지난 2일 오후 롯데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했다. 당초 65분 방송을 진행 예정이었으나 40여 분 만에 전량 매진으로 방송을 종료했다. 판매량이 많지 않은 토요일 오후 방송 시간대에 방송 종료 전 매진은 이례적인 기록이다.
홈쇼핑에서 판매한 모델은 새롭게 출시된 스니커즈 몬테비앙코 M4807 레더(가죽)버전으로 현재 판매 중인 커튼(면) 제품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품질 향상은 물론 컬러도 화이트, 블랙, 골드, 실버, 로즈핑크, 카멜 6가지로 기존 컬러보다 다양화 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테어 몬테비앙코 M4807은 프랑스의 몬테비앙코 마운틴을 모티브로 제작된 스니커즈로 캔버스 스타일로 거친 느낌의 스니커즈이다. 하지만 편안한 착화감을 위해 신발에서 발이 겉돌지 않도록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인솔(Insole)'부분에 라텍스 소재로 이중처리를 했다. 덕분에 오래 신어도 발바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안정감을 더해줘, 기존 캔버스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스니커즈인 몬테비앙코 M4807로 홈쇼핑을 론칭했는데 많은 관심을 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스테어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진 다양한 스니커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테어는 지난해부터 와이컨셉을 통해 전국 53개 매장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전개하고 있으며, 면세점에 이어 홍쇼핑까지 판매망을 확대하며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스테어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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