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현대캐피탈이 문성민의 활약을 앞세워 우리카드를 잡아내고 선두 대한항공 추격에 나섰다.
현대캐피탈은 7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8-2019 도드람 V리그 3라운드 남자부 홈 경기에서 우리카드에 세트 스코어 3-0(25-18 25-16 25-12)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승점 35점을 기록하며 선두 대한항공(승점 36점)에 1점 차로 따라붙었다.
현대캐피탈은 크리스티안 파다르가 15점, 전광인과 신영석이 11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문성민도 10점으로 힘을 더했다.
이날 문성민은 서브에이스 2개를 기록하며 V리그 역사상 최초로 서브 득점 300개 위업을 달성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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