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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3G 연속 무안타 침묵…타율 0.262
작성 : 2018년 09월 17일(월) 09:22

최지만 / 사진=탬파베이 레이스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1득점에 그쳤다.

3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하지 못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2로 내려갔다.

최지만은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해 오클랜드 선발투수 마이크 파이어스를 상대했지만 내야 땅볼에 그쳤다. 선행 주자가 아웃되면서 1루를 밟은 최지만은 C.J. 크론이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득점을 신고했다.

최지만은 3회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5회말 세 번째 타석 역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이후 7회말 1사 2루 찬스에서 다시 한 번 타석에 들어섰지만 1루수 땅볼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탬파베이는 오클랜드에 5-4로 승리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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