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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훗카이도 메이지컵 1R 단독 선두 질주…윤채영 공동 2위
작성 : 2018년 08월 03일(금) 20:27

신지애 / 사진=KL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신지애가 훗카이도 메이지컵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신지애는 3일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국제 컨트리클럽(파72·6493야드)에서 열린 2018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훗카이도 메이지컵(총상금 9000만 엔) 첫 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신지애는 2위 그룹과 3타 차 단독 선두를 달렸다.

신지애는 4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5번 홀(파4)에서 연속버디를 기록한 신지애는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솎아내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신지애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신지애는 12번 홀(파5)과 14번 홀(파3)에서 징검다리 버디 퍼트를 따낸데 이어 17번 홀(파3)에서 또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기록한 윤채영은 사이키 미키, 후쿠다 마미(이상 일본) 등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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