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판타지 푸드 모험 RPG' 테이스티 사가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X.D. 글로벌'은 판타지 푸드 모험 RPG '테이스티 사가'의 정식 서비스를 25일 오전 11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테이스티 사가'는 수집형 RPG에 식당 경영 요소를 첨가한 모바일 게임이다. 기본적인 진행은 스테이지를 돌파하며 식신(캐릭터)과 요리 재료를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새 요리를 개발하고 종업원을 배치해 식당을 운영하는 식이다.
전투 부분은 각 식신이 가지는 연계스킬 및 어빌리티를 고려해 파티를 조합하고, 상황에 걸맞게 스킬을 사용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유저는 캐릭터 스킬 외에도 각종 터치 조작으로 행동 불능 상태의 식신을 회복시키거나 보스의 패턴을 끊을 수도 있다.
유저는 전투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경영 요소도 체험할 수 있다. 전투에서 얻은 식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고, 식신을 웨이터 등으로 고용해 식당을 운영하는 할 수 있다. 레스토랑을 경영하며 캐릭터를 얻거나 강화시키는데 필요한 각종 재화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한편 'X.D. 글로벌'은 '테이스티 사가'를 한국에 론칭하며 EXID의 하니를 홍보모델로 하고, 하니가 부른 OST까지 부른다고 밝혔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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