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프로보노' 시청률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시청률 죄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2회는 전국 유료가입 가구 기준 6.18%를 기록했다.

4.5%였던 첫 회보다 1.7%P나 상승, 2회 만에 5%대를 넘어섰다.

전작 '태풍상사'에 비해 출발 시청률은 다소 낮았으나 2회에서 상승하며 새로운 인기 주말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프로보노'(극본 문유석·연출 김성윤 백상훈)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 공익 변호사가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 드라마. 배우 정경호, 소주연 등이 주연배우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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