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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이재명 "이종 조카가 중학생 때 국제마피아 조직원, 네 번 변론했다" [텔리뷰]
작성 : 2018년 07월 22일(일) 00:28

'그것이 알고 싶다'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제마피아'와의 관계에 관해 언급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성남 최대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와 은수미 성남시장, 그리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연루설에 관해 다뤘다.

방송에서 제작진은 어렵게 이 지사와 전화통화를 통해 '국제마피아'파와의 관계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지사는 자신과 '국제마피아'파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며 인터뷰 말미에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종북으로 몰리고, 또 패륜, 최근에는 불륜으로 몰리고 드디어 이젠 조폭으로까지 몰리고 있는데 그들에게 어떤 이익을 주려고 기획을 했거나 그들의 부당한 행위를 알고 제가 그걸 용인했거나 전혀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성남시라고 하는 데가 100만 도시긴 하지만 좁다. 그리고 제가 알기론 성남시에 '종합시장'파가 있고 '국제마피아'파도 있고 조직이 있다가 없어지도 한다"고 설명하면서 "심지어 제 이종 조카가 중학교 다닐 때 '국제마피아'파의 중학생 조직원이었다. 제가 그 애를 네 번 변론을 해줬다. 아니, 조카인데 어떡하냐"고 털어놨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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