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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최혜진,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작성 : 2018년 07월 21일(토) 17:58

이소영 / 사진=KL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이소영과 최혜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이소영은 21일 여주 솔모로 컨트리클럽 메이플, 파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11개를 낚으며 11언더파 61타를 쳤다.

코스레코드를 세운 이소영은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소영은 "오늘 퍼트 롤이 좋아서 과감하게 쳤던 것이 버디 11개로 이어졌다"며 "계속 버디를 잡으니 자신감이 붙었다. 내일도 더 자신 있게 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혜진은 이틀 연속 7언더파를 치며, 이소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36홀을 소화하는 동안 단 하나의 보기도 범하지 않았다.

최혜진은 "목표로 했던 보기 없는 경기를 해서 만족한다. 작은 실수들이 몇 번 나와 위기가 있었지만 잘 막았기 때문에 오늘도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다"고 만족을 표시했다.

한편 1라운드에서 9언더파로 선두를 달렸던 배선우는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김혜선과 함께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서연정이 11언더파 133타로 그 뒤를 이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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