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17일 SNG '와라편의점 for Kakao'(이하 와라편의점)과 모바일 퍼즐게임 '포레스트 매니아 for Kakao'(이하 포레스트 매니아)의 크로스 프로모션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로써 '와라편의점' 이용자는 '포레스트 매니아'를 다운받고 처음 로그인하면 '와라편의점' 루비 10개, 10레벨을 달성하면 추가로 10개를 또 획득한다. '포레스트 매니아' 유저는 '와라편의점' 설치 후 플레이만 해도 크리스탈 10개, 7레벨을 달성하면 같은 개수를 더 받는다.
'와라편의점'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된 편의점 운영 소셜게임. 지난 2월 정식으로 출시됐으며 이후 약 2주 동안 구글플레이 인기 1위를 놓치지 않았다.
'포레스트 매니아'는 역시 구글플레이 인기 2위, 카카오톡 게임 인기 1위를 차지하며 순항중인 스테디셀러 퍼즐 게임이다. 이번 크로스 프로모션 이벤트는 양측 유저들 간의 교류를 촉진한다는 점에서 의미 깊다.
'포레스트 매니아'의 퍼블리셔인 아보카도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행사에 대해 "모바일 SNG '와라편의점'과의 공동 프로모션은 양사의 유저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게임은 서로 다른 개성을 지녔으나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두 작품 모두 더욱 롱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와라편의점'과 '포레스트 매니아'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규 이용자 역시 크로스 프로모션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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