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이 9일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노르망디 상륙 작전 주간'을 실시한다.

'월드 오브 탱크'는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기념해 9일부터 15일까지 '노르망디 상륙 작전 주간'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 실제로 투입된 2-8단계 전차들이 최대 50% 할인 판매된다. 또한 작전이 벌어진 오마하, 유타, 골드 해변의 이름을 딴 특별 임무도 진행된다. 게이머들은 3-8단계 전차로 영국, 미국, 독일 전차 10대를 격파하면 5만 크레딧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워게이밍코리아 김병수 마케팅 이사는 "유저들과 함께 '노르망디 상륙 작전' 70주년을 기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역사적 전투에 기반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할 테니 '월드 오브 탱크'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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