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액션 RPG '드래곤네스트'가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게임업체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18일 "'드래곤네스트'가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로 70레벨의 '블랙드래곤 네스트'와 신규 전직 라인 '브링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평화로운 도시였던 세인트헤이븐을 침공한 블랙드래곤을 물리치기 위한 모험을 담고 있다.

'블랙드래곤 네스트'는 더욱 강력해진 난이도와 최종 몬스터 '블랙드래곤'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사냥의 묘미를 선사한다. 이는 총 5개 관문과 최종 보스 '블랙드래곤'으로 구성됐으며, 온갖 트랩과 몬스터, 퀘스트가 자리하고 있다.

유저들은 미션을 클리어하면 희귀 아이템 재료인 '흑룡의 비늘'과 '흑룡의 역린'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정화된 악몽의 파편' 퀘스트는 완료시 대륙의 모든 캐릭터들에게 버프효과를 1시간 동안 부여한다.

'어쌔신'의 신규 전직 라인 '브링어'도 추가됐다. 이는 '어쌔신'이 15레벨이 되면 전직 가능한 캐릭터로 내면의 힘 '차크라'를 이용해 적을 공격하거나 동료를 치유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네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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