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절친 제이미 킹 아들에 할리우드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거액을 기부했다.
지난 1일(한국시간) 제이미 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테일러 스위프트가 자신의 양아들 레오 타메스 뉴먼을 위해 'Cedars-Sinai' 메디컬 센터에 기부했다는 것을 인증하는 편지를 공개했다.
제이미 킹의 아들 레오는 현재 선천성 심장병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다. 제이미 킹은 "내 인생 최고의 친구는 테일러, 그녀는 날개 없는 천사"는 글을 더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8월 레오 타메스 뉴먼의 공식적인 대모가 됐다.
한편 가수 겸 영화배우인 테일러 스위프트는 할리우드에서 기부스타로 유명하다. 뉴욕의 한 학교에 테일러 스위프트는 25000개의 책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 테일러 스위프트는 교육센터를 설립하는 등 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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